하늘에서 근심걱정 걷어가는 해결되는 달 2024년 음력 2월 – 대전점집 용한무당 점집추천 점집후기 명화당 처녀보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화당 천녀 보살입니다 음력 2월 달네 영동 할머니 달이죠 음력 2월 달에 여러분들께서 꼭 하셔야 될 일이 있습니다 옛날 옛적에는 집집마다 장독대에 물을 떠놓고네 달림을 보면서 어 우리 식구들 잘되게 해 달라고 자손들 잘되게 해 달라고 빌던 광경을 많이 볼 수 가 있었는데 세월이 변하고 시대가 변했으니 이제 그 환경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저 줄어들었죠 근데 뭐 이제는 못 하신다 하더라도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어 이런 빌고 사는 일을 명화당 처녀 보살이 대신해서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네 그러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영동 할머니 다른 이제 천상에서 할머니께서이 지상에 내려오실 때 아이 집은이 자손들은 어떻게 살고 있 있고이 집에는 어떤 근심 걱정이 있고 어떤 소원이 있구나 이걸 둘러 보시러 오시는 거예요 천상에서 내려오셔서 올라가시는 날에이 만 중생들의 근신 걱정을 다 걷어가는 그런 다이다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할머니가 내려오실 때 비바람 광풍이 불고 정말 2월 달에는 기도 다닐 때 보면 유독 바람이 많이 부는 달인 걸 명화당 처녀 보살이 느끼거든요 2월 달이 되면 명화당 보살도 용궁에 찾아가서 할머니 목수로 상도 차려 드리고 옷도 해 드리는 그런 달이에요 아 이렇게 이제 할머니가 내려오시는 길에 어 외롭지 않으시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2월 한 달에 이렇게 공을 들이고 할머니 전에 빌어 놓고 용신에 빌어 놓으면 신도님들 안이 안정 그리고 명화당 처녀 보살도 몸수 건강해야 열심히 빌고 살잖아요 그래서 할머니 전에 공을 드리는 달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 겠습니다 음력 2월 달에 잘 빌고 나시면 그만큼 내가 이루고자 하는 소원들 또 잃어가는데 보템이 크게 될 거고 또한 보탬이 된다이 개념 말고도 이제 겉 막혀 있는 관세음 뭔가에 답답하고 안 풀리는 일들 그런 일들이 실마리를 풀어 간다라고 보시면 더 쉽겠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병원가도 낫지 않고 또 근심걱정이 있는데 해결되지 않았던 부분들 그리고 또 내가 이루고자 하는 소원들이 있다라고 하면 영동달 예 음력 2월달 영동 할머니 달에 용신에 가서 열심히 빌어 보시면이 또한 여러분들께 큰 보탬이 되고 소원 성취 이루는데 한 걸음 더 빨리 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더군다나 2024년도 갑진년 해우년네 용신의 발동이 되면 큰 힘을 더 실어 들일 수가 있습니다 물할머니 물 할아버지 물에도 용장군 님 그래도 물에도 또 동자선녀 애기 씨가 있습니다 또한 이제 할머니 영동 할머니의 힘을 또 같이 합의 합심 받아서 여러분들 집집마다 가가오 가중 발신에 있는 소원들을 2월 영동 할머니 딸에 빌어 보시면 1년 365일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 걸음걸음이 좀 더 가벼워지고 또 내가 숨가쁘게 살아온 세월 속에 뭔가 모자란 부분 채워 않는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그 부분도 할머니께서 편들어 서둘러서 도와주실 거예요 요즘 그리고 매매가 안 돼서 걱정 근심이 분들도 많을 거예요 금전에 메인 분들 또한 사람 때문에 상처받아서 아유 지긋지긋해 이제 인간들이 싫다 이렇게 인간 고약 겪으시는 분들도 귀인 발복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어차피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서는 못 살아요 주위에 사람들이 꼬일 때 네 진짜 악한 인간은 지쳐가고 좋은 인간 발복 켜 주세요이 바람도 빌어 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자손을 둘러 왔을 적에 학업성취 취업 성불네이 또한 통하겠죠네 이렇듯 심중에 있는 소원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빌어 보신다고 하면 영동 할머니께서 어 이제 다 집집마다 다 두루두루 보시니까 이중에 다 둘러 보시겠지만 중요한 건 진심으로 비는 중생들네 그 마음만 알아 주신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영동 할머니 딸 명화당 처녀 보살은 여러분들과 또 함께 할 수 있는 합동제사 용제를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용궁을 올리고 또 한 분 한분 시청하신 분들마다 목을 지어서 방생을 해 드릴 거예요 방생의 의미는 내 몸수 건강하자는 의미 그리고 또 살면서 하나라도 잘못 안 한게 어디 있겠어요 우리가 뭐 길 가다가 돌뿌리 하나 걷어 차도 또 잔디 하나 밟아도 이것도 다 잘못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업장 소멸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소원 성취하게 해 달라고 용신님 전에 비는 의미 이렇게 보시면 돼요 법사님서 용신 축원을 열심히 해 드리고 또 영동 할머니 전에 비는 거니까 영동 할머니 상을 따로 마련하고 또 칠성님 전에도 따로 몫을 지어서 칠성 자손들 옛날 옛적에 그리고 또 뭐 가끔 점사를 보시거나 하면 칠성님 전에 팔아라 시형 자손을 올려 줘라 이름을 올려 줘라 신의 가물이 많다 수명이 짧다 단명 짜다 이런 소리 들어 보신 분들 공을 들이면 좋다 그리고 음력으로 7월 7일에 태어나신 분들 특히나 갑진년 해운 년에 영동 딸에 에 비시는 좋으신 분들은 용띠 토끼띠 그리고 소띠 말띠네 어 그리고 또한 돼지띠네 뭐 등등 다 비르 상관이 없어요 어느 분이나 진심만 가득 담고 비신면 각각이 여러분들한테 돌아갈 건 너무나도 큰 선물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듬뿍 담아서 명화당 처녀 보살이 신령님 전에 열심히 발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영동 할머니 달 천 부정 만부정 다 털어내고 좋은 기운만 맑은 기운만 받아다가 신청하신 분들 그리고 또이 영상 보시는 여러분들 집으로 다시 돌려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이제 빌고 난 끝에 결과적으로 이제 하루 이틀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조급하면 알겠지만 집집마다 그 성불이 돌아가는 차이는 조금씩 있다는 건 꼭 참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이 자리 에 시간이 없어서 참석을 못 하시더라도 명화당 처녀 보살이 빼먹지 않고 더 열심히 술 따르고 대신 절해 드리고 촛불 발언하고 열심히 빌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장소에 참여를 하시면 되고요 정확한 장소와 날짜는 추후에 따로 공지 올려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명화당 처녀보살 전화로 문자로 남겨 주시면 친절히 답장을 해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빌 어서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까지 명화당 처녀 보살은 늘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속인이 아는 이름은 여러분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는데 진짜로 앞장서서 신령님과 인간의 그 사이에서 중계 역할을 하는 사람이잖아요이 본분에 어긋나지 않고 항상 중심 잘 잡고 초심잃지 않고 늘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명화당 처녀 보살이 되겠습니다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응원에 큰 힘이 됩니다 [음악] 감사합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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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당 처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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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할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찾아와서 2월 15일경에 떠난다고 알려진 풍신(風神:바람신)이며 풍농신(豐農神).
영등할망은 육지의 해안 지방에서는 풍신(바람신)으로서의 개념이 강하지만 제주 지역에서는 해산물이나 농작물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풍농신으로 더 알려진 신이다.
구전에 의하면, 영등할망은 음력 2월 초하룻날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복덕개’라는 포구로 들어온 다음 먼저 한라산에 올라가 오백장군에게 문안을 드리고, 어승생 단골머리부터 시작하여 제주 곳곳을 돌며 봉숭화꽃·동백꽃 구경을 한다.
그러고는 세경 너른 땅에는 열두 시만국 씨를 뿌려 주고, 갯가 연변에는 우뭇가사리·전각·편포·소라·전복·미역 등을 많이 자라게 씨를 뿌리고는, 2월 15일경 우도를 거쳐 자신이 사는 곳으로 돌아간다는 내방신(來訪神)이다.
이 때문에 제주 지역에서는 2월을 ‘영등달’이라고 부르며 영등굿을 벌여 영등할망을 대접하는데, 초하룻날은 영등할망을 맞는 영등 환영제를 하며 12일에서 15일 사이에는 영등할망을 보내는 영등 송별제를 연다. 굿은 주로 마을 단위로 행해지며, 어업이나 농업에서의 풍요를 기원한다.
영등할망은 제주 앞바다의 어디쯤에 있는 외눈박이 섬에서 찾아온다는 사람도 있고, 강남천자국에서 들어온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거처가 불분명한 신이다. 다만 음력으로 2월 초하룻날 제주도에 와서 바닷가를 돌면서 보말(고동의 일종)을 까먹으며 다녀서, 2월에 보말 속이 비어 있으면 영등할망이 찾아온 증거라고 한다.
제주 지역 심방들은 영등할망이 외눈박이 섬에서 온다고 믿고 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에 한경면 판포리 사람이 우연히 외눈박이 섬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수원리 사람들이 표류해서 들어오자, 외눈박이들이 판포리 사람한테 수원리 사람들을 찬거리로 삼아야 하니 잘 감시하라고 일렀다.
이에 판포리 사람은 수원리 사람을 몰래 도망가게 해주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개남보살〔觀音菩薩〕, 개남보살.” 하고 외라고 일러주었다. 그런데 멀리 고향 마을이 보이자 수원리 사람들은 마음이 놓여 개남보살 외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 순간 다시 거대한 바람이 불더니 수원리 사람들을 외눈백이 섬으로 돌려보냈다. 판포리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화를 내더니, 이번에는 집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개남보살을 외면서 가라고 구제하여 주었다.
수원리 사람들이 그 은혜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이 공을 어떻게 갚느냐?”고 하였다. 그러자 판포리 사람이, “나는 2월 초하루에 제주에 들어가 보말을 까먹으며 바닷가를 도니, 그리 알고 나를 위하라.” 하고 말했다.
그 후로 수원리 사람들은 영등당을 짓고 영등 환영제와 영등 송별제를 지낸다고 한다.
외눈박이 섬에서 살든 강남천자국에서 살든, 영등할망은 음력 2월 초하룻날 제주로 들어와서 그 달 15일경 제주를 떠난다. 이 기간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덕스러운 날씨와 혹한이 계속된다.
제주 지역 속담에 “영등할망 청치메 입엉 들어오민 날 좋곡, 우장 썽 오민 날 우치곡, 무지게 입엉 오민 춥곡, 몹쓸 민 름 분다”는 말이 있다. 영등할망이 청치마를 입고 오면 날이 좋고, 우장을 쓰고 오면 비가 내리고, 누비옷을 입고 오면 춥고, 사나우면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영등할망이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영등할망이 노한다고 배를 타지 못하게 하는데, 이것 역시 사나운 날씨와 관련 있는 속신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곧 영등할망은 제주 지역의 2월 날씨와 다름이 없는 존재로, 자연 현상이 신격으로 좌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을 단위로 영등굿을 하며 영등할망을 위했던 것은, 날씨가 일 년 내내 농사와 어업 활동에 지장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제석굿(帝釋─)
제석신을 모시는 굿거리.
재수굿이나 경사굿 등 큰굿의 하위 굿거리로서, 불사제석굿(중부지방)·시준굿(동해안)·셍굿(함경도)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제석굿은 지역에 따라 성격이 다소 차이를 보이나 불교적 색채가 가장 강한 굿거리라는 특징이 있다.
중부지방에서는 큰굿 열두거리 중 셋째 거리(오산)나 다섯째 거리(서울)에서 제석거리가 행하여진다. 무녀는 노란색 대신 복에 흰 장삼을 겹쳐 입고 고깔을 쓰고 염주를 걸고 방울부채를 들고 등장하여, 먼저 제석신의 유래담인 무속신화 「당금아기」를 가창한다. 서울지방에서는 「당금아기」가 구송되지 않고 제석청배·제석노랫가락·제석공수로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러나 오산·화성·안성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제석신의 본을 푸는 「당금아기」가 구연되어 제석공수·바라팔이·제석축원 순으로 진행된다. 제물도 제석시루·고양미(공양미)·북어·삼색과일 등이 진설되며, 시루나 고양미에는 고깔을 접어 얹어놓는다. 다른 굿거리와는 달리 비린 제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동해안지역에서는 시준굿 또는 중굿이라고 하는데, 무녀는 고깔 쓰고 장삼 입고 염주 걸고 등장하여 무속신화 「당금아기」를 구연하고 중의 흉내를 골계적으로 연기한다. 그 다음에 바라춤을 추고 제주를 불러내어 걸립을 시킨 뒤, 남자무당이 등장하여 ‘중잡이놀이’를 한다. 그리고 축원을 한 다음 끝을 맺는다.그밖에 함경도지방에서는 셍굿이라고 하는데 「제석풀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무속신화가 구연되고 있다. 호남지역에서는 제석굿이라고 하는데 「제석풀이」가 가창되고 여러 가지 축원·덕담이 이어진다.
제석신은 그 이름이 불교의 신인 제석천(帝釋天)에서 유래한 듯하나, 신의 기능이나 성격은 불교의 신이라기보다 무속의 생산신이나 수복관장신(壽福管掌神)임이 드러난다. 경기도 양주지역에서는 제석거리 후반에 소놀이굿이 이어지는데, 이것은 제석거리가 농경생산신에 대한 제향(祭享)임을 말하여주는 것이다.
또한, 「제석풀이」의 신화적 성격을 보면, 여주인공 당금아기가 아들 삼형제를 낳아 기른다는 내용으로 당금아기는 삼신으로 좌정하고, 삼형제신은 농경생산신이 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시준단지’·‘제석단지’와 같은 곡물숭배의 민간신앙을 보아도 제석신은 농경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회심곡」이나 무가·축원문 등에는 제석신이 인간의 복록을 관장하는 신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석신은 무속의 생산신이면서 동시에 복신(福神)이며, 제석굿은 바로 생산신이나 복신에 대한 무속의례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불교의 영향으로 형식이나 겉모양에 불교적 색채가 나타날 뿐이다.
복
삶에서 누리는 큰 행운과 오붓한 행복.행운.개설복이 ‘운수’나 ‘행운’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 것은 복이 인간의 힘을 초월한 천운(天運)에 의해서 저절로 돌아가는 기수(氣數)로 이해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한편으로 복은 ‘아주 좋다’거나 ‘오붓하다’는 말에서 풍기고 있는 것처럼 필요한 것이 허실(虛失) 없이 두루 넉넉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이해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복이란 한자는 원래 ‘시(示)’와 ‘복畐’의 회의문자(會意文字)이다. ‘시’는 하늘[天]이 사람에게 내려서 나타낸다는 신의(神意)의 상형문자이고, ‘복’은 복부가 불러 오른 단지의 상형문자라 한다.
‘복’의 한자 어원도 역시 복의 뜻이 가지는 두 함축, 곧 사람의 힘을 초월한 운수라는 뜻과 오붓하고 넉넉하다는 뜻의 함축을 풀이해주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아주 좋은 운수’가 무엇이며 ‘큰 행운과 오붓한 행복’이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지는 사람에 따라, 시대에 따라, 혹은 사회나 문화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풀이가 나올 수 있다.
분명한 것은 다만 복이란 사람의 삶에 관련된 선악·행복·불행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고대에는 장수를 누림(壽), 가멸함(富), 건강하고 마음 편안함(康寧), 심성의 후덕함(攸好德), 임종을 성취함(考終命)을 다섯 가지 복(五福)으로 보았다(書經 洪範九疇). 그런가 하면 장수함(壽)·가멸함(富)·귀함(貴)을 복이라 이르기도 하였다(韓非子).
한편 우리나라의 속설에는 아내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이요, 이가 튼튼한 것도 복이라 일컫고 있다. 이처럼 복의 개념은 그 외연적(外延的) 의미도 일정하지가 않고 내포적(內包的) 의미도 분명하지만은 않으나, 한국사람들은 스스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복을 빌면서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다.
비록 한국사람들이 실제로 복을 받으며 태어나서 복을 누리며 살고 간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복을 비는 가운데 태어나서 복을 비는 마음속에서 자라나 복을 비는 뭇 상징 속에 둘러싸여 복을 빌며 살다가 다시 복을 비는 마음속에서 죽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복은 한국인의 삶을 그 밑바닥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장 끈질기고 가장 보편적인 동기이다.
그런데 복은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의식에 너무나도 밀착되어 있음으로 해서 거리를 두고 대상화해서 인식하기는 어려웠고, 지금까지 별로 인식하려 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언제나 더불어 있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 복을 비는 마음이다.
5 Comments
반갑습니다 .선생님 .
안녕하세요,
을미생 11월27 생입니다,,요즘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읍니다,
주택매각성사,전세계약성사, 지층용도변경성사,주식투자성공을 발원합니다,,,,
영동할매 기도비는 얼마예요
보살님 잘 지내시나요
언제나 고우신 보살님
언제나 그자리에서 진심을 다해 정성껏 기도해주시는 쌤~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따뜻한 기운 좋은기운 받고 갑니다❤❤❤